퇴보하는 노동조합! 살릴길은 없는가?

서정원
2024-04-23

대답은 "있다" 

92년입사당시 조합원3200여명 32년이지난

2024년 조합원 1360명 

회사에서 일한댓가를 정당하게 요구하기위해 

개인의권리를 대신해달라는 의미에서 노동조합에게 일임했다 조합원이 많음 많을수록 이에대한 노동조합의 세력은 커진다. 

현재 우리 인천공장의 처지는 어떤가? 그렇다 조합원은 줄고 주변여건도 논록치않다. 그리고 어떤모임. 어느단체. 어떤조직. 어떤나라이던지 그세력을 이끌고 나가는 최고의 우두머리.즉 수장의 역활이 9할 이상이다. 지금까지의 노동조합의 수장들. 즉 역대지회장(위원장)들의 행보를 적나라하게 한번 들여다보고 돌이켜보자. 과연 조합원을위한 회사와의 싸움에서 동등하고 현명하게 대처한 수장들이 있었는가?

본인지위를 이용 자기본인의 안위와 본인 미래적행보확보 등 조합원의권리와 노동조합의 위상과는 전혀 상반된 생각과 행동으로 회사측에게 빌미만 주고 조합원들에겐 반감만 안겨줬다. 이에 노동조합의 위상은 바닥을 치고있는중이다. 해결책은 없는것인가? "있다"

나부터 생각의 변화를 갖자!

현대차그룹이 현.기 자체노동조합을 어려워하는이유는?그동안 현.기 노동조합을 이끈 수장들의 신념과 그역활을 믿고 따라준 조합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물론 조합원수도 10배가 넘는다. 하지만 조합원만 많타고 조합이 바로서는건 절대아니다 적은것보다는 이로울뿐이다. 실제로 현.기조합원들 대부분은 파업에 따른 무노동 무임금에 대한 거부감이나 부담감이 거의 없는편이다. 조합이 그만큼 조합원들이 이해할만한 미래지향적인 안. 들을 가지고 왔기때문이다. 코로나때도 자동차경기가 바닥을 칠때도 파업을 가맹했던이유이기도하다. 

그렇타면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몸담고 있는 나를 돌이켜보자. 나는 어땠는가? 

본인이 불편하거나 손실이 있다 생각든다면 행동하지않거나 움직이지않는다.  당연하다. 하지만 

현대차 노동조합처럼 

회사가 어려워하는 노동조합으로 바로 일으켜세워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또한 

노동조합이 우뚝서야 된다고 생각이 든다면.

이글에 조금이나마 공감을 한다면.

나부터 변해보자!

작금 쟁의기금 거출에 대한 노동조합에 대한 저의 생각을 두서없지만 한번 정리해보았읍니다. 

노동조합은 절대적으로 존재해야합니까? 에대한답은

100% "네" 입니다. 

그런데 왜? 노동조합에 대한 나의 신뢰도는 50%도 채 되지않는건가요. 그것은 나 와 조합의 서로에게 관심과 신뢰가 쌓이지 않았기때문이라고 저 는 생각합니다.

30만원이란 돈에대한 가치를 이렇게 정리해봤습니다. 선배님들은 그동안의 사측에게 일괄적으로 당해온 설움과 아쉬움에대하여 후배님들을 사랑하는마음으로. 그리고 후배님들은 앞으로의 노동조합을 강하게 만들어달라는 조합과의 약속 을 의미하는것으로 정해볼까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노동조합을 걱정하는 마음은 1360여명의 조합원동지들은 100% 모두 같다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두려워하는건 조합원들이 노동조합을 믿는것.

 이런 노동조합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몇자 적었읍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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